홍원항에서 플라스틱 폐어구 등 5톤 수거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분회장 김세옥)는 지난 11월 7일 홍원항 일대 바다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닷가를 깨끗하게 지키고자 결의대회를 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해안가에 떠내려 온 플라스틱 및 폐어구, 일반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이와 같은 행사는 회원들 모두가 뜻 깊은 일에 참여하고자 의견을 모아 2016년부터 지금까지 매 분기마다 이루어지고 있다.
김세옥 분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바닷가에 밀려오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추진하고 더욱 청결한 어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바다청소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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