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산대리점 구정완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후원한 45만 원 상당의 무선 전등스위치를 직접 달아줬다.

구정완 대표는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중 하나인 ‘한산사랑 고쳐드림(Dream)팀’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지원을 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산사랑후원회 신혁호 회장은 “집수리 관련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본인의 시간과 물품을 후원하는 구정완 대표의 모습을 보며 감동을 했다”며 “구 대표님의 뜻을 더욱 넓게 펼치도록 후원회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정완 대표가 속한 한산사랑 고쳐드림팀은 면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일러 점검, 전기 점검, 무선 전등스위치 설치 등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허정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