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지난 20~28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프로그램 ‘헬린이 탈출기’를 실시했다.
‘헬린이 탈출기’의 헬린이는 헬스와 어린이의 합성어로, 운동초보 청소년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에게 홈트레이닝 운동법을 배웠다.
서천여고 정진주 학생은 “수험생활로부터 망가진 몸을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이번 체험을 계기로 집에서도 운동 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 받은 것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3 사회적응프로그램으로 헬린이탈출기 외 연애의 참견, 스포츠 몬스터, 소소한공방, 사진의기술, 청소년 리더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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