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중 정문(운동장) 옆 진출입로 조성 학습권 보장
서천중학교 옆 용두산(공원산)이 주민쉼터 조성을 끝내고 빠르면 6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3월 5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8000만원(주민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을 투입, 용두산 정상부 잡목을 제거한 뒤 맥문동을 심고 범죄예방을 위한 CCTV 및 밴치 등 편익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이미 잡목을 제거한 정상부에는 1만5000본의 맥문동이 식재돼 있고 보행야자 메트, 밴치 4개가 설치돼 있다. 군은 추가적으로 영산홍을 심었다
군은 서천중학교 정문 옆 A식당 건너편에 용당산 진출입 계단을 설치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했다.
김인수 서천읍장은 “용두산 쉼터 조성을 통해 공원 기능 회복과 함께 학생들에게 생태교육장 및 심신수련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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