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문산면, 아이 울음소리로 경사 분위기
한산면·문산면, 아이 울음소리로 경사 분위기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0.07.08 23:11
  • 호수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산면장과 한산사랑후원회장이 출산가정을 찾아 출산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했다.
▲한산면장과 한산사랑후원회장이 출산가정을 찾아 출산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했다.

<한산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5%대로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서천군 한산면과 문산면에서 잇따라 아기가 태어났다.

한산면에서 아기가 태어난 것은 2년만의 일로, 한상일 한산면장과 신혁호 한산사랑후원회장은 지난 6일 출산가정을 찾아 4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했다. 출산가정 축화용품 지원은 한산사랑후원회의 인구 증가 축하사업으로, 꾸러미는 물티슈와 손소독제, 서찬사랑상품권으로 구성됐다.

신혁호 후원회장은 아이가 면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잘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문산면장과 문산사랑후원회장이 문산면장실에서 출산양육지원금을 전달했다.
▲문산면장과 문산사랑후원회장이 문산면장실에서 출산양육지원금을 전달했다.

<문산면>

문산면은 올해 2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지난 4월에 이어 7월 구동리 임 아무개씨 부부가 아이를 출산했다.

지난 6일 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정해민 문산면장과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산양육지원금(30만원) 전달식에서 임 아무개씨는 건강한 첫째 아이를 얻게 돼 행복하다면서 씩씩하고 올바른 아이로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용완 후원회장은 아이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문산몀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종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