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 전통시장의 색깔을 담고 미디어 커뮤니티 시대에 발맞춰가기 위한 라디오 방송국인 ‘놀장방송국’을 개국했다.
군과 서천특화시장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오병조)은 상인과 고객이 한데 어우러져 즐겁게 소통하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최근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앞장서 나가기 위해 이번 방송국 개국을 추진했다.
지난달 22일, 상인DJ와 방송인 조문식 씨, TBN 달리는라디오 안정진 MC 등의 유명인사가 참여하여 놀장방송국의 개국을 알리는 첫 방송을 시작했다.
또한, 6월 30일에는 노박래 서천군수가 함께하여 놀장방송국의 현재와 미래를 얘기하고, 시장 방송이 자리 잡기 위한 방송 지향점과 전통시장·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오병조 사업단장은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의 결과물인 놀장방송국을 통해 시장에 새로운 희망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인과 고객들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장 홍보를 위해 8명의 상인DJ들이 각자의 독특한 색깔로 자기만의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