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충청남도민족예술제 장항 송림에서
제1회 충청남도민족예술제 장항 송림에서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10.30 07:28
  • 호수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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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총 충남지회 소속 단체들 참가 “열려라 금강”
▲제1회 충청남도민족예술제 포스터
▲제1회 충청남도민족예술제 포스터

1회 충청남도 민족예술제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장항 송림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청남도지회(지회장 유승광. 민예총)가 주최하고 민예총 서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열려라 금강을 주제로 공연과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공연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유승광 충남민예총 회장은 예술, 환경, 공연을 통해 충남의 젖줄인 금강을 부각시키고 금강에 얽힌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금강의 종착지인 서천에서 첫회 예술제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충남작가회의 회장인 서천의 정완희 시인의 시 열려라 금강을 낭송하면서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공연은 100명 이내의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충남민예총 유투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와 한국민예총이 후원했으며, 민예총 서천지부를 비롯해 홍성지부, 보령지부, 아산지부, 논산지부, 계룡지부, 부여지부, 충남민미협, 충남작가회의, 춤장르위원회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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