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문 장항중 나혜린 여중부 3000m 동메달
지난 23일 경북예천에서 막을 내린 문체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 겸 예천 전국대학 일반육상경기대회에서 서천군 육상팀이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우선 남자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은 2m 25를 기록하며 우승해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지난 9월 군복무를 마친 뒤 서천군청 육상팀에 합류한 이재하는 주종목인 200m에서 21초 0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100m에서도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400m에 출전한 최민기도 48초 4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학생부문에 출전한 장항중 1학년 나혜린이 여중부 3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노박래 군수는 “선수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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