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만 도민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220만 도민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11.06 10:22
  • 호수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충남민족예술제 장항 송림 야외무대에서 열려
▲제1회 충남민족예술제에서 시낭송을 하는 정완희 시인
▲제1회 충남민족예술제에서 시낭송을 하는 정완희 시인

충남민예총 주최의 1회 충남민족예술제열려라 금강을 주제로 지난 30, 31일 장항 송림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림국악원(원장 김호자) 풍물팀의 개막 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남지회 유승광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충남민예총은 2019427일 창립하여 지금까지 각 지부별, 장르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왔다고 말하고 충남민족예술제는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걸어서 충남 도민 여러분 앞에 충남민예총이라는 이름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양승조 도지사는 영상으로 보내온 축사에서 충남민족예술제가 220만 도민이 함께 하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영상으로 보내온 축사에서 문화 예술인으로 주체의식을 가지고 문화예술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문화지킴이가 되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작가회의 소속의 정완희, 박미라, 이복연 시인의 시낭송이 있었으며 부여지부와 계룡시지부, 서천지부의 공연이 있었다. 이튿날에는 논산지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논산지부, 홍성문화연대, 천안지부, 아산지부의 공연이 있었다.

한편 공연장 밖에서는 금강을 주제로 한 사진과 그림 전시회가 열렸다. 또한 코로나19로 임한 비대면 공연으로 진향됐으며 유투브채널 충남민예총TV’로 생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