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억 투입, 대지면적 2729㎡, 건축연면적 980.32㎡ 2층
NH농협 서천군지부가 14일부터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지은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임시점포(서천읍 사곡로 18)는 11일 마감과 함께 영업을 마치게 되며, 365코너 운영은 11일 오후 4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일시 중지된다.
지난해 3월 52년간 사용했던 옛 청사를 철거한 뒤 12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3월 9일 총사업비 32억원을 들여 착공된 청사는 대지면적 2729㎡, 건축연면적 980.32㎡로 2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농협은행, 2층 농정지원단, 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
새로 지은 농협 군지부 청사는 기존 부속건물을 철거해 넓어진 주차장과 도로와 건물 사이 층고를 없애 노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주민들의 쉼터 공간도 마련됐다.
박형준 지부장은 “서천군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 공익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오랜 고심 끝에 신축하게 되었으며, 지역은행으로써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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