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방식 병행 10주 운영…13명 자격증 취득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 수녀) 어르신종합상담센터는 21일 문예의 전당에서 노인전문상담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제1기 노인전문상담사 양성과정은 지난 10월1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3시간씩 총 10주 동안 우울, 치매, 중독, 웰다잉, 노인인권 등 노인전문상담사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운영됐다.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노인전문상담사 양성과정 운영결과 13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동아리를 구성해 상담사업과 연계해 지역에서 자원봉사할 계획이다.
이경미 관장은 “초고령 사회가 급속화 되어 있는 서천지역의 어르신들과 소외되어 있고 사각대의 어르신들에게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들을 적용해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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