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번 확진자 서천읍 목욕탕서 12번과 접촉, 22번 자가격리중 시내버스 운전기사,
23번 감염경로 불명, 24번 18번 확진자 접촉
23번 감염경로 불명, 24번 18번 확진자 접촉
29일 서청군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군은 29일 오전 11시7분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서천 20~2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동동선 등은 심층역학조사 후 홈페이지 및 SNS에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번(70대 서천읍)과 21번(60대 서천읍)은 서천읍 목욕탕에서 12번과 접촉했으며, 22번 확진자(60대 장항읍)는 서천여객 운전기사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됐다. 하지만 23번(70대 남자)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조사 중에 있다.
군은 또 오후 4시21분께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서천 24번 확진자(80대 마서면)는 서천 18번의 밀접접촉자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27일 오후 1시부로 서천읍 화금2리에 발령했던 주민 및 방문자 이동제한 행정명령은 28일 오후 6시30분 해제했다. 군은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의료진과 간호사 등 20여명을 투입한 드라이브스루 운영에 들어갔다. 평일은 오후 4시부터 밤 8시까지,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군민이면 누구나 검사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