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되살아난다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되살아난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1.02.25 08:55
  • 호수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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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마을 기획설계’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
▲장미사진관
▲장미사진관
▲정미소
▲정미소
▲판교극장
▲판교극장

‘시간이 멈춘 마을 기획설계’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17일 열렸다.

판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계 주민과 용역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기획설계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판교면 현암리의 문화와 역사를 관광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장미사진관, 판교극장, 삼화정미소 등 보존활용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 7개소에 대해 기획설계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5개월이다.

한편 군이  공모에 신청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2022년부터 5년간 최대 사업비 2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학술조사 연구, 종합정비계획 수립, 문화재 보수 및 정비, 역사경관 회복 등의 보존기반 조성사업과 현재 추진 중인 유휴공간문화재생 사업인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교육, 전시, 체험공간 조성과 운영 콘텐츠 개발, 편의시설 확충 등의 활용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근대 문화·역사가 곳곳에 살아 숨쉬고 있는 매력적인 판교 현암리를 특색 있는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하여 제2의 전성기가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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