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 2890ha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농지 2890ha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3.03 18:28
  • 호수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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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한산·마산·시초·문산면 등

3월 한 달 간 기산, 한산, 마산, 시초, 문산 등 5개면 내 농지 2890ha6761톤의 토양개량제를 공동 살포한다.

군의 공동살포는 농경지의 유효 규산함량을 높이고 농가들이 토양 개량제를 살포하지 않거나 장기간 쌓아두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토양개량제는 3년 주기로 규산과 석회, 패화석을 공급한다.

토양개량제 3개 비종 중 규산질 5742톤은 일괄 공동살포로 추진하며 농민단체로 구성된 살포단(한국 농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 서천군 농민회, 쌀전업농 서천군연합회, 서천군 쌀생산자협회)에서 3월 중에 살포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사업은 고령화된 농촌의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소하는 측면에서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장기적으로는 경작지 토양이 개량돼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우리 지역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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