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동백커피바리스타 동호회(회장 김정자)가 8일 개학한 관내 초·중학교와 어린이집을 차례로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에 서면사랑후원회는 서면동백커피바리스타 동호회를 ‘2021년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여덟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김정자 회장은“일일찻집 수익금을 어떤 방식으로 후원을 해야 좋을지 고민 중에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마스크를 후원하기로 결정해 개학 시기에 맞춰 전달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하루빨리 마스크 없는 세상에서 마음껏 뛰어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