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건강플러스 통합사례회의 개최
민관건강플러스 통합사례회의 개최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3.18 07:54
  • 호수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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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대상 노인가구에 문밖 경사로 설치
▲화양보건지소에서 열린 민관건강플러스 통합사례회의 모습
▲화양보건지소에서 열린 민관건강플러스 통합사례회의 모습

민관 건강플러스 통합사례회의가 지난 12일 화양보건지소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적절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낙상의 위험 요인을 없애는 환경개선 지원이 결정됐다.

의료법인 서해재단 서해병원(원장 김형주)은 거동이 불편해 문 밖 출입이 어려운 노인을 위한 의료용 침대를, 보건소는 사발지팡이를 각각 지원했다.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노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문 밖 경사로를 설치해주기로 했다.

화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서 민과 관이 함께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환) 부위원장, 보건의료복지 분과장,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순희) 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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