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7월까지 운영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7월까지 운영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1.03.18 16:31
  • 호수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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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모습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모습

지난 9일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지승훈)가 개강한 결혼이민자 상반기 한국어교육이 소규모 대면 수업 방식으로 7월말까지 운영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한국어교육 참여자는 지난해 센터 수업을 통해 한국어 능력이 많이 향상됐다면서 올해는 새로운 건물로 이사해 환경도 좋아져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승훈 센터장은 가족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결혼이민자 한국어 학습에 대한 욕구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인 만큼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말 옛 서천역사 옆 가족누리센터로 이전을 마쳤다. 센터 주소는 서천읍 서문로 38, 2층이며, 서비스 문의는 (953-191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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