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사랑병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건강 토탈케어 자문역
서천사랑병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건강 토탈케어 자문역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4.01 11:05
  • 호수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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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정기 정신건강 토탈케어 자문컨설팅, 사례관리, 교육
2년간 정기 정신건강 토탈케어 자문컨설팅, 사례관리, 교육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서천사랑병원 최민수 사회사업실장에게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외부 자문역을 맡겼다.

서천사랑병원(이사장 김진오) 최민수 사회사업실장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사업의 외부 자문을 맡게 됐다.

지난 23일 위촉과 함께 2년 동안 외부자문역을 맡게 된 서천사랑병원 최실장은 정기적으로 정신건강토텔케어 자문컨설팅과 사례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란 정신질환자의 조기발전과 개입을 통해 입원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 가구 월 평균 소득 120% 이하의 시민 중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소견서와 진단서 발급이 가능한 자 또는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40% 이하의 정신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1, 4회 이상 진행되며, 증상(약물)관리, 위기상황 개입, 정신과 외래진료 동행, 여가활동 및 일상생활 지원, 일자리 탐색 지원 등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의 월 이용료는 20만 원으로 이중 정부지원금 18만 원, 본인부담금은 2만 원이며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950-1255)에 문의하면 된다.

<고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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