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로타리클럽(대표 허현범)은 지난해 100만 원 후원에 이어 올해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지난 29일 보행보조기 15대(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허현범 대표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 없이 걷는 모습을 종종 봤는데 그 모습이 위태롭고 안타까워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보행보조기를 기부했다”며 “내년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해서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뜻을 밝혔다.
장희용 한산면장은 “평소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는 한산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내주신 보행보조기는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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