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읍(읍장 정진형)은 투병 중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에 후원금으로 의료비 300만원을 지원한 서천군새마을금고 임직원 일동을 ‘좋은이웃 139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서천군새마을금고는 10여 년째 암 투병을 하며 하나뿐인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열심히 생활해 온 이 모씨의 사연을 듣고 임직원이 정성을 모아 의료비 300만원을 후원했다.
홍순경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의 후원금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항상 동고동락하며 주민에게 힘이 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새마을금고는 출생축하 생애 첫 통장발급지원(1인 20만원 지원), 장애가구 의료비지원사업, 김장 1004포기 행복나눔봉사, 저소득가정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복지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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