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문 열어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문 열어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4.15 07:31
  • 호수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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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4년간 총 177억원 투입
▲도시지역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모습
▲도시지역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모습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지원센터가 지난 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센터장은 청운대 김종길 교수가, 서천군 도시계획 전문가 자문단인 서천군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단장에는 청운대 이우종 총장이 각각 맡았다.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17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시행되는 사업이다.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적인 지원을 위한 현장 거점시설로 현장지원센터장과 함께 3명의 전문 코디네이터가 주민과의 교류·소통, 주민역량강화교육 등 사업의 전반 사항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이우종 총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한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주민의 인식을 전환하는 것이 주요 과제라며 그런 점에서 서천군은 기초부터 잘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서천터미널 복합기능 이음센터 신축 봄의마을 광장 리뉴얼 서천로·군청로 가로환경 개선 청년 상생공간 마련 골목길 정비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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