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이장단 최종식 회장은 이달 21일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중학교(교장 길용준)에 발전기금 5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후원은 지난 10일 한산사랑후원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50만원 후원금 기탁에 이어 이번 달에만 두 번째 후원에 나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종식 회장은 “인구가 많지 않은 한산면에 초·중·고등학교 모두가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다”며 “지역 학교를 위해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해마다 학교에 기탁하고 있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길용준 한산중학교장은 “지역 교육을 위해 매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장님의 뜻을 받아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양성의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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