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범수, 민간위원장 김종문)는 3일부터 청각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과 청각장애인 30가구에 LED무선 무지개 초인종을 설치해주고 있다.
LED 무지개 초인종은 벨을 누르면 시각정보인 불빛을 통해 방문객이 찾아온 것을 알려줘 청각상실인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김종문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지개 초인종 설치는 청각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방문객 모두에게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빛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범수 서천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희망이 될 수 있으니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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