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활성화…‘민·관·학 협의회 논의’
친환경농업 활성화…‘민·관·학 협의회 논의’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1.05.06 10:15
  • 호수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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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4일 친환경농업인단체 임원과 학계, 관계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충남친환경농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친환경농업 활성화 및 당면한 친환경농업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농업정책, 연구사업 발굴 등 분야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충남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은 2018년도 5125에서 지난해 5168, 농가 수도 4132호에서 4311호로 증가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출하량은 201839618톤에서 2020년에는 39855톤까지 증가했다.

최근 친환경농업은 생태 환경과 건강한 먹거리가 중요시 되고 있어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신기술 보급 등 새로운 청사진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주정일 친환경농업연구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추진한 벼 유기종자 생산 매뉴얼 개발 학교급식용 유기채소 종합재배기술 등 신기술 개발 성과 및 지역특화 작목의 친환경재배 확대, 현장지원 강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 이진택 도 친환경농업팀장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소득안정화 저탄소 농법 지원 등 도 친환경농업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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