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숲에 수변명상데크 등 새로운 시설
치유의 숲에 수변명상데크 등 새로운 시설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5.06 11:17
  • 호수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 사전예약제 운영, 월요일 제외
▲치유의 숲 수변 명상 데크
▲치유의 숲 수변 명상 데크

군은 효과적이고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서천군 치유의 숲에 새로운 시설을 도입해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동안 서천군 치유의 숲이 유명세를 떨치며 숲을 찾는 입장객이 늘어나 숲속에서 이루어지는 치유프로그램 운영에 지장을 받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

군은 치유의 숲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와 일반 입장객의 동선을 분리하는 시설과, 수변 명상데크, 소나무 명상숲길 등 새로운 치유 시설을 설치해 기존 프로그램과 더불어 물과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천 치유의 숲 치유프로그램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로 이루어지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는 2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전화(953-8771)로 예약 가능하며, 하반기에는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공시설사업소 성하중 공원녹지 팀장은 이번 치유의 숲 정비는 산림치유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조치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 시간에는 프로그램 운영 구역이 폐쇄되니 일반 입장객은 다른 코스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