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천역 옆 장난감도서관 본격 운영
옛 서천역 옆 장난감도서관 본격 운영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5.13 09:57
  • 호수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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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입 통해 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에 비치된 장난감들
▲맘쓰허그 장난감 도서관에 비치된 장난감들

옛 서천역 옆 서천가족누리센터 1층에 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6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은 군,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업으로 조성됐다.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198.9규모로 장난감 전시와 대여실, 소독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교류소통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고, 장난감 448종에 1188개가 구비되어있다.

군민은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다자녀, 다문화가족,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가족은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지승훈 서천군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장난감 대여서비스 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고 코로나 19가 그치면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을 통해 마을단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니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매일 꼼꼼하게 장난감 소독과 청소를 하고 있고,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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