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장항읍사무소에서 민·관·전문가 등 참여
금강하구 생태복원 정책 제안과 발전 방안 및 대응 과제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장항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다.
충남도, 금강유역환경회의, 금강하구생태복원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충남도와 서천군, 충남도의회와 환경단체 등에서 참가하며 금강하굿둑 준공 이후 수질 악화, 퇴적토 증가, 어류 이동 단절 등 하구 생태환경 문제 발생에 따라 환경단체･전문가･행정기관이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성환 충남도 개발정책팀장의 금강하구 생태복원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명지대학교 이창희 교수와 금강하구생태복원위원회 김억수 운영위원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참가자들의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토론 참가자는 유진수 금강유역환경회의 사무처장, 전두현 금강하구생태복원위원회 공동대표, 한승우 전북녹색연합 새만금살리기위원장, 김억수 금강하구생태복원위원회 운영위원장, 이정수
한강유역네트워크 공동대표, 박해영 익산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김재승 군산하천사랑운동 대표, 이준경 생명그물 대표, 박규견 나주시 민관공동위원회 정책위의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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