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저출산 재앙은 끝이 아닌 시작’
양승조 ‘저출산 재앙은 끝이 아닌 시작’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6.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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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보령 더위드봉사단 창단식 이어 서천서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특강

양승조 충남지사가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공감대를 위한 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양 지사는 13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서 열린 보령 더위드봉사단 창단식에 참석해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특강을 가진데 이어 저녁 7시 서천 문예의전당서 서천 더위드봉사단(단장 임현규)과 서천푸른산악회(회장 김정철) 회원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서천 더위드봉사단 및 서천푸른산악회원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나소열 위원장을 비롯해 같은 당 소속 전익현.양금봉 도의원, 서천군의회 김아진.조동준.이현호 군의원과 유승광 부위원장 등 당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보령 더위드봉사단 창단식에 참석한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병)과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충남시군의장단협의회장)과 김기호 보령 더위드봉사단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임현규 단장과 김정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승조 지사의 행보에 처음과 끝을 같이 할 것을 약속하며, 특강을 통해 함께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서로가 소통하며 아름다운 충남,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양승조 지사는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특강을 통해 “저출산 재앙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라면서 “일부 지역의 경우 2024년 학생들 정원 대비 12만 명이 부족하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는 3년 안에 4천여 명의 교수를 감원해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지적했다.
이는 “세계에 유례없는 대한민국의 고령화 사회는 ‘고령화비율 세계1위=생산가능비율 세계 꼴찌’라는 현실이다”면서 “양극화.저출산.고령화라는 3대 위기가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12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 공감대를 위한 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한 변호사 출신으로 4선 국회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한 충청권 대표 정치인이다.

*이 기사는 뉴스스토리 제휴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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