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마을만들기 분야에 신청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2021년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창안대회’를 실시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하나인 창안대회에 6개 마을(△서천읍 화성1리 △종천면 종천1리, 산천2리, 당정3리 △한산면 동지1리, △시초면 용곡리)이 참여해 그동안 ‘창안학교, 찾아가는 연맺기사업, 소액사업’의 과정을 거쳐 진행했던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창안대회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실행한 공동체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의 미래 계획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정수자 시초면 용곡리 부녀회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함으로써 서로 소통하며 주민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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