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수상한 서천소방서 김준규 소방위
24일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48회 소방안전봉사상’에서 서천소방서 김준규 소방위가 본상을 수상했다.
소방안전봉사상은 지난 1947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 일선에서 봉사하는 모범 공무원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이다.
김준규 소방위는 1996년에 임용되어 지난 25년간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썼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 지도교관으로 활동하며 후배양성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준규 소방위는 “국내에서 가장 유서 깊은 시상식에 초대되어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항상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 모든 소방관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 지킴이가 되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