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서천군 귀농귀촌인 438세대 621명
2020년 서천군 귀농귀촌인 438세대 621명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1.07.14 10:53
  • 호수 10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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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면 108세대, 서천읍-장항읍-한산-비인 순

세대주 연령 60대 136세대, 30대 이하 58세대

2020년 한해 동안 서천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은 총 438세대 6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대비 111.8%로 늘어난 것이다.

농업기술센터가 13개 읍면에 협조요청해 실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읍면별 귀농귀촌세대는 마서면이 108세대로 가장 많았고 서천읍 63, 장항읍 50, 한산면 37, 비인면 37, 판교면 33 순이었다. 귀촌 세대의 평균 세대원수는 1.4명이었다.<1 참조>

<표1>읍면별 귀농귀촌인 현황

이들 가운데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 농지원부를 소유한 귀농인 세대수는 63세대였으며 농지원부 미소유 세대는 375세대로 농지원부 소유 세대는 14%이다.

세대주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30대 이하(39세 이하)58세대, 40대가 61세대, 50대가 108세대, 60대가 136세대, 70대 이상이 75세대로 전후 베이붐 세대인 60대가 가장 많았다. <2 참조>

표2. 귀농귀촌인 세대주별 연령별 현황
표2. 귀농귀촌인 세대주별 연령별 현황

여기에 가임여성층이 포함된 30대 이하 세대수는 총 58세대로 장항읍이 16세대로 가장 많았고 마서면 11세대, 비인면 8세대, 서천읍 7세대, 한산면 6세대 순이었다.

한편 귀논귀촌인의 세대원 구성 현황을 보면 1인 세대 298세대, 2인 세대 111, 3인 세대 20, 4인 이상은 9세대였다.

귀농귀촌인의 전 거주지를 살펴보면 경기도가 117세대로 가장 많고, 서울이 90, 전북 86, 인천 45, 충남 33, 대전 32 순으로 전북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표3. 연령별 귀농귀촌인 현황
표3. 연령별 귀농귀촌인 현황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귀촌인 현황을 보면 2020년 귀촌세대는 345205가구로 전년(317660세대)보다 27545가구(8.7%)가 증가했으며 귀촌세대의 평균 세대원 수는 1.38명으로 전년(1.40)보다 0.02명 낮게 나타났다.

귀촌가구주의 성별 구성비는 남자가 60.9%, 평균연령은 45.1세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 구성비는 30대가 22.6%, 20대 이하가 20.7%, 50대가 18.4%를 차지했다. 귀촌세대원으로만 구성된 단일가구가 72.5%, 농어촌지역 거주자와 귀촌인이 함께 가구를 구성한 혼합가구는 27.5%를 차지했다.

평균연령은 42.2세였으며, 연령대별 구성비는 20대 이하가 26.3%, 3021.6%, 5016.8% 등의 순이었다.

귀촌가구는 시도별로 경기가 101527세대(29.4%)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38373), 경남(35682), 충남(35573) 등의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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