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학생들 수양부모 돼준 한산면 사람들
지역 유학생들 수양부모 돼준 한산면 사람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1.07.15 03:00
  • 호수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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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한울타리후원회 수양부모자녀 결연식
▲한산면 한울타리후원회 수양부모자녀 결연식

한산면 한울타리후원회(회장 장기수)는 이달 8일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학생 21명과 한산면 수양부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양부모자녀 결연식을 가졌다.

한울타리후원회의 수양부모·자녀 결연은 13년째 이어오는 사업으로 타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후원을 통한 지역 내 명문고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결연식을 통해 새롭게 인연을 맺은 21명의 수양부모들은 수양자녀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민상담 등 정서적 지원은 물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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