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2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되면서 서천군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98명으로 늘어났다.
군에 따르면 A여성은 지난 6일 대전 동구를 다녀온 뒤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5일 열과 함께 두통 증상을 보여 검체조사 결과 16일 최종 양성 판정됐다. A씨의 밀접접촉자인 부모와 동생 등 3명은 검체조사 결과 음성 판정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방역당국은 A씨의 이동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조사결과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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