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태권도대회·중고역도연맹 선수권 대회
국제태권도대회·중고역도연맹 선수권 대회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1.08.12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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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장항에서 잇따라 열린다

서천국제태권도대회와 한국중고역도연맹 선수권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군 체육사업소에 따르면 ‘2021 온라인 대전MBC배 서천국제태권도대회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마서면 충남태권도전당에서, ‘2021 한국중고역도연맹 선수권대회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장항 군민체육관에서 각각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충남태권도협회와 서천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대전MBC와 대회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서천국제태권도 대회에는 25개국에서 2200여명(1400, 여자 800)이 참가해 공인품새 A, B리그로 열린다.

종목은 개인전, 페어전 3인조, 품새, 자유품새, 태권체조 등이다.

서천국제태권도대회가 열리는 충남태권도전당 준공식 겸 개막식은 대회기간인 14일 오전 11시 열린다. 준공식에는 군수, 의장, 도교육감, 대한태권도협회장, 대전MBC 사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충남태권도협회장,국기원기심회의장, 시군회장 등이 참석한다.

전국중고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서천군역도연맹이 주관하는 한국중고역도연맹 선수권대회에는 중등부 남녀, 고등부 남녀 460명이 출전한다. 역도대회는 개·폐회식 없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참가선수 전원에 대해 대회 14일 전부터 발열 체크 후 리스트를 접수하고 대회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군은 특히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문진표 작성 및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발열체크시 37.5도 이상 인원은 5분 대기 후 재측정하고 이상시 응급처치와 함께 충남129환자 이송센터를 통해 서해병원으로 후송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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