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접종 전체 접종대상자의 34.6%
지난 달 초부 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군민 68.4%가 1차 예방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군에 따르면 16일 현재 접종대상자 4만6309명 중 3만168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해 68.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군민은 접종대상자의 34.6%인 1만6013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18~19일 이틀 동안 보건소에서 60~74세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센터에서 19~20일에는 고교3학년 및 교직원 2차 접종과 군부대 입영장병 및 지자체 자율접종을, 26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장애인과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30~31일에는 지자체 3-2회차 자율접종을 진행한다.
위탁의료기관은 28일까지 50~59세 장년층을, 9월 7일까지는 60~74세 2차접종을, 25일까지 60~74세 미접종자 1차 접종을,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49세 이하 1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아직 인접 지자체는 물론 전국적으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우리 모두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2일과 14일 군산364번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중인 남성과 인도에서 취업차 귀국해서 검사받은 외국인 노동자, 외국을 다녀온 50대 여성이 자가격리중 양성판정되면서 서천 #100~#102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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