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에서 밤줍기 농활
지난 2일 진보당 충남도당 당원들이 마산면으로 농촌봉사활동을 나왔다.
이들은 ‘서천군농촌일손돕기 활동’이라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하루 종일 밤줍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호 도당위원장님을 비롯한 29명의 당원이 참석해 농사일 중 가장 어렵다는 밤줍기를 했다.
이들 진보당 당원들은 마산면 이사리 박병문 농가, 군간리 신한섭, 이영주, 정우선 농가 등 4농가에 나눠서 일을 했습니다.
여름 가뭄으로 인해 작황이 평년작보다 못하고 일손 부족으로 떨어진 밤을 제때 줍지 못해 말라가는 상황이라 농가는 2중으로 손해를 보는 실정이다.
이런 시기에 진보당원들에 농활은 밤 생산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박병문 마산사랑후원회 회장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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