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천 창간 22주년-뉴스서천에 바란다
뉴스서천 창간 22주년-뉴스서천에 바란다
  • 뉴스서천
  • 승인 2021.10.15 06:21
  • 호수 10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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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앞날 밝히는 등불 되길

노박래 / 서천군수
노박래 / 서천군수

지역 정론지로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과 건전한 여론 형성에 앞장서 온 뉴스서천19991011건강한 지역 공동체 구현” “건강한 지역문화 조성”, “지역개발 선도라는 주민들의 희망이 담겨진 이름으로 창간되어 22주년을 맞이함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신속한 정보 제공과 날카로운 비평을 통해 건전한 여론 형성을 이끌어 오신 뉴스서천 임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창간 22주년을 맞이한 뉴스서천은 열린 지방자치 시대의 지역 발전과 다양한 정보를 생동감 있게 보도하고 심층 취재해 주민의 의사를 모으고 여론을 형성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새로운 언론문화 창달과 진솔한 여론으로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킴으로써 서천군민의 사랑받는 언론으로 자리해 왔습니다.

지금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시대상을 냉철하게 반영하고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밝은 미래상을 제시하는 한편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임으로써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지방신문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천의 발전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또한 양질의 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들의 세상 보는 눈을 깨우는 언론의 정론지로서 소명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뿐만 아니라 서천 군정의 활동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와 올바른 지식의 전달은 물론 활동상을 생생하게 보도함으로써 서천군이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 있어 언론이 선도하고 조정해 주길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의 앞날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모든 사람이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창간 2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비판과 대안 제시하는 언론으로

나학균 / 서천군의회 의장
나학균 / 서천군의회 의장

서천과 서천사람의 공익과 공의를 바탕으로 항상 주민과 함께 하는 뉴스서천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천군민의 알 권리와 올바른 여론형성을 위해 열정을 다해 오신 고종만 대표님을 비롯한 뉴스서천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1999년 창간 이래 뉴스서천이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언론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구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언론은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자 올바른 시대정신의 원천입니다.

뉴스서천은 언제나 공정한 보도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을 형성했고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올바른 길을 안내하며 정론직필과 촌철살인의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군민의 눈과 귀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아픔은 나누고 기쁨은 더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고 풍성한 기획보도를 통해 서천군민의 여론수렴을 이끌며 아낌없는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22년 동안 한결같이 지켜 오셨듯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견제와 비판 그리고 대안을 제시하는 대표 언론으로 중심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서천군의회 역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군민 한분 한분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창간 22주년, 언제나 서천군민의 참된 대변자로 서천군의 밝은 미래를 함께 할 뉴스서천에 힘찬 성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교육계의 노력에 함께 해주시길

한만희 /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한만희 /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공정한 보도와 엄정한 필봉으로 우리 서천지역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문화 창달에 진력하는 지역정론 뉴스서천창간 22주년을 서천 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뉴스서천은 우리고장의 발전과 군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서천의 지속가능한 미래상을 제시하여 공동체의 유대감을 이어주는 지역의 구심점이 되고 있으며, 특히 서천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장점에는 힘을 더해주고 미흡한 부분은 엄중히 지적하여 서천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에 함께 해주시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사랑과 정성으로 함께 만드는 서천교육을 지향하며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교육혁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을 걱정하고 애호하는 시민의 뜻을 집약한 연대를 통해 서천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계의 노력에 뉴스서천이 함께 해주실 것을 기대하며, 지금까지 보여 온 정론직필의 올곧은 메아리가 서천을 넘어 온 산하에 퍼져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공정보도·민의대변으로 지역사회 선도하길

호욱진 / 서천경찰서장
호욱진 / 서천경찰서장

뉴스서천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뉴스서천은 정직하고 생생한 지역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전달하여 온 대표적인 지역 언론사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이는 뉴스서천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도 고종만 대표님과 임직원들이 공익을 바탕으로 한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초심을 잃지 않고,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뉴스서천이 창립 후 한결 같이 냉철한 비판의식을 잃지 않고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밝히는 일에 앞장서 왔던 것처럼, 지역 언론으로서 지역민의 정서와 소식을 생생하게 담아 전달하는 대변자 역할과 지역여론을 선도하는 선구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금년 우리 경찰은 수사권조정, 자치경찰제 시행이라는 큰 변화에 따라 지역민이 더욱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세심히 살피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 우선하며, 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뉴스서천이 공정보도, 민의대변이라는 언론의 이념을 바탕으로 항상 군민과 함께하는 뉴스서천, 전국의 지역신문을 선도해 나가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2주년을 축하하며 뉴스서천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영속하는 서천 대표 언론으로 남아주길

양금봉 / 충청남도의회 의원
양금봉 / 충청남도의회 의원

뉴스서천은 등장부터 지역 사회 모난 돌이었습니다. 창간 때부터 기자 사회 관행이던 촌지 문화를 거부하고, 지역 언론 민주화 노력과 함께 신생 언론으로서 도전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서천지역 언론 개혁 운동을 주도하고, 폐쇄적인 기자실을 개방적인 브리핑룸 체제로 바꾸는 데 앞장섰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무엇보다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편집권 독립을 명시한 '편집규약'을 최초로 제정한 일은 뉴스서천이 선도하는 언론 개혁의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또 지역 언론사로서는 보기 드물게 우리 말을 쓰는 노력을 계속하고 쉬운 기사 쓰기 운동을 벌여 우리 겨레말을 살리는 데 앞장섰다고 평가하기에 충분합니다. 뉴스서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눈물 없이 쉽지 않은 길이었습니다.

외부에서 수많은 비아냥과 반발에 부딪혔고, 내부로도 끊임없는 자정 노력을 기울이면서 때로는 비틀거렸지만 걸음은 묵묵했습니다. 그 결과는 지난 2005지역신문발전 지원특별법에 따라 시행한 전국지역신문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신문 역사상 최초로 이뤄진 지역신문 평가이기에 더욱 뜻깊은 결과였고 이때 이후 줄곧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 지원 대상사로 계속해 선정되어 좋은 지면, 더 좋은 기사로 애독자와 서천군민들의 알 권리와 다양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왔습니다.

이는 그동안 뉴스서천이 얼마나 끊임없이 실험하고 도전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창간 22주년. 이제 뉴스서천은 지역 사회에서 주민의 손으로 주민이 만들어가는 지역소통의 징검다리로 확실히 자리잡았습니다.

앞으로도 창간의 가치관과 논조의 진정성을 지켜 100년 영속하는 신문으로 남아주길 바랍니다.

서천군민의 긍지와 행복을 위해 뉴스서천 임직원을 포함해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 더 고민을 던지는 언론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그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창간 22주년을 맞는 뉴스서천 임직원과 구성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농부와 곡식같은 지역언론이 돼야

한완석 / 뉴스서천 독자평가위원장
한완석 / 뉴스서천 독자평가위원장

지역언론은 다양한 세상과 반드시 연결돼야 하며, 세상의 다양한 이치 등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다양하고 다원적 시대에서 살고있는 우리에게는 농부와 곡식과 같은 보편성을 지닌 언론이 필요하다. 보편성은 곧 공정과 공평, 정의감, 고귀함, 순수함, 품위있는 조화로움이다.

사람들은 지역언론을 홀대하곤 한다. 어느 사건사고 등을 접했을 때의 어떤 사람들의 무시는 도를 넘는다. 어느 조직이건 관리자, 일꾼, 감시자가 있어야 되듯, 사람이 사는 사회에 의식주가 없으면 시스템이 망가져 버리 듯, 지역사회의 언론은 없어서는 안 될 세 가지 요소 중 꼭 필요한 감시자’, 즉 밥이다.

모든 인간의 시작은 농경사회부터 시작됐듯이, 지역언론은 풀뿌리며 수 천 년을 농사져온 농사꾼인 농부이며 소중한 곡식이다.

지역 언론을 홀대하고 비하하며 무시하는 처사는 곧 우리 조상들의 농부와 곡식을 무시하고 홀대하고 비하하는 일이다.

농부와 곡식은 한 시대, 한 지역, 어느 특정인들에게 만 적용되지 않는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농부와 곡식같은 보편성을 지닌 지역언론이 되어야 하며, 지역사회의 위험요소와 문제점 등 분석하고, 지역사회발전과 혁신을 위한 제언자와 치유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22년 전 서천사랑시민모임이 태동하면서 주민들의 알권리 찾아주고자 뉴스서천이란 지역언론을 창립했던 지난한 세월을 면면히 지켜준 임직원과 독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는 꼭 해야 되겠다.

그리고 이 지면을 빌어 서천군 주민들께서는 지역언론을 지켜 주셔야 농부와 곡식이 살아 나듯이 지역언론도 살아나며 주민들을 지켜줄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주시기 바란다.

바로 보편적인 조화로움이 우리지역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좋은 언론 본보기 돼야

조용주 / 서천군농민회 회장
조용주 / 서천군농민회 회장

뉴스서천 창간 22주년을 진신으로 축하합니다.

기후 위기, 팬데믹이라는 지국적 위기와 사회적 갈등이 우리 일상을 항상 위협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치지만 이 시간을 잘 이겨내면 반드시 질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굳게 가져야 할 때입니다.

혼란의 시기, 위기의 시기에 바른 언론은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뉴스서천이 걸어온 길이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서천 군민에게 좋은 언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주는 신문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응원합니다.

끝까지 서천 군민과 함께 해주십시오.

뉴스서천에서 보는 깨어있는 사람들

정완희 / 시인
정완희 / 시인

뉴스서천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산이 두 번씩 바뀌는 긴 세월 동안 내 고향 서천을 지켜주신, 서천의 정론직필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중앙지나 지방의 신문이나 불의나 이권에 물들지 않고 언론의 정도를 걷는 신문은 많지 않음을 봅니다, 신문은 언론은 이 사회가 부패하지 않도록 하는 소금이 되어야 하며, 세상의 어둠을 비추는 불빛이 되고, 안개 속에서도 취명으로 길을 인도하는 등대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을 지키는 것은, 더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은 2프로의 깨어 있는 자들의 몫입니다, 저는 뉴스서천에서 깨어있는 자들의 모습을 봅니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 것은 빗물 속에 2프로의 먼지와 모래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알의 모래가 되는 것, 씨앗이 되는 것, 뉴스서천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깨어있는 신문으로서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신문으로서 서천의 미래를 금강하구 유역의 미래를 안전하고 행복한 길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계속해서 세상을 밝히는 등대이기를

​​​​​​​이승철 / 시인
이승철 / 시인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로이터 저널리즘연구소>는 해마다 전세계 40개국을 대상으로 세계 언론의 동향과 신뢰도를 조사하여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언론은 조사 대상국 40개국 중 연속 4년째 신뢰도 40, 최하위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는 참담한 보도를 접한 바 있다.

한국언론은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사실에 입각해 보도해야 마땅하건만, 일부 몰지각한 언론은 자기신념을 과도하게 노출한 가짜뉴스를 사실인양 포장해 보도함으로써 국민적 불신을 초래했고, ‘가짜뉴스의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때문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극 반영한 언론중재법개정의 당위성이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언론의 기본은 팩트(fact)’이다. 세상일을 실제로 있었던 그대로 보도하는 것이 기본적 사명이다. 언론매체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실인 것처럼 말할 때 그것은 언론이기를 스스로 포기한 쓰레기에 불과하다. 바로 그러한 언론은 세상을 밝히는 등대가 될 수 없고, 더 이상 존재의 의미를 상실한 흉기에 불과하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오랫동안 지켜봐 온 <뉴스서천>은 참다운 언론을 지향해 왔고, 가짜뉴스가 아닌 철저한 사실보도에 입각한 정론을 펼쳐왔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지역신문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뉴스서천>이 보도한 제반 기사들은 지역민의 자존과 자긍심을 드높였고, 우리네 살림과 복지, 생명과 문화를 선도함으로써 한국 지역신문사에서 우뚝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다.

<뉴스서천>은 지금껏 해온 것처럼 아무도 가지 않은 뉴스의 길을 계속해서 개척해야 하고, 아무도 말하지 않고 주저할 때 용기 있게 발언하는 실천언론이어야 한다. 지역신문의 진정한 귀감이 되고 있는 <뉴스서천>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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