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다녀온 20대, 60대 확진
타 지역 다녀온 20대, 60대 확진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11.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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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상회복 1단계 조치와 돌파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천에서도 백신접종을 마친 상태에서 타 지역을 다녀온 주민들이 잇따라 확진됐다.

서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서천#140번 확진자는 20대 공직자로 최근 강릉 정선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 24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를 찾아 검체 조사한 결과 25일 확진됐다. 
보건소는 서천 #14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기관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검체조사에 나섰다. 이들의 검체조사 결과는 26일 나올 예정이다. 

서천#141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19일 큰아들 내외가 살고 있는 제주도를 작은아들 내외와 다녀온 뒤 24일 큰아들이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은 뒤 서천군보건소를 찾아 검체조사한 결과 양성판정됐다. 배우자인 남편은 음성 판정됐다.

군은 군민을 상대로 한 안전문자를 통해 심층역학조사 후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겠다고 밝히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김장철 모임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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