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곶감·대추·밤 국내산 식별법
■ 곶감·대추·밤 국내산 식별법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2.01.06 09:15
  • 호수 10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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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농산물, 맛과 향이 다르다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제사상의 필수품인 곶감, 대추, 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국내산과 중국산을 식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곶감

▲국내산
▲국내산
▲중국산
▲중국산

 

 

 

 

 

 

 

 

 

국내산 : 과육이 탄력이 있다. 과육의 색깔이 밝은 주황색 또는 흑갈색이다. 꼭지가 동그란 모양으로 깎여 있다. 꼭지 부위에 껍질이 적게 붙어 있다.

중국산 : 과육이 딱딱하거나 물렁물렁하다. 과육의 색깔이 탁한 주황색이다. 꼭지가 네모난 모양으로 깎여 있다. 꼭지 부위에 껍질이 많이 붙어 있다

대추

▲국내산
▲국내산
▲중국산
▲중국산

 

 

 

 

 

 

 

 

 

국내산 : 표면의 색깔이 연한 색을 띤다. 과육의 색깔이 연한 갈색을 띤다. 손으로 누르면 푹 들어간다.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이 많다. 향이 진하다.

표면에 윤기가 없고 끈적임이 없다. 전체적으로 타원형에 가깝다.

중국산 : 표면의 색깔이 짙은 색을 띤다. 과육의 색깔이 진한 갈색을 띤다. 손으로 누르면 조금 들어간다.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이 적다. 향은 거의 없고, 이취가 난다. 표면에 윤기가 있고 끈적임이 있다. 전체적으로 둥근형에 가깝다.

▲국내산
▲국내산
▲중국산
▲중국산

 

 

 

 

 

 

 

 

 

국내산 : 알이 굵다. 윤택이 많이 난다. 껍질이 마모의 흔적이 적고 깨끗하다. 속껍질이 두껍고 잘 안 벗겨진다.

중국산 : 알이 잘다. 윤택이 거의 없다. 껍질에 마모된 흔적이 많다. 속껍질이 얇고 잘 벗겨진다.
<
자료제공 / 국립농산품질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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