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창립 축하 공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서천지회가 지난 8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가수 박평순 취임 지회장은 “서천지회에는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고 분과별로 서천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이들의 상호 교류와 권익을 위해 일하겠다 말했다”고 말했다.
창립 기념식에 이어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축하 공연에는 썬크루의 고고장구 공연에 이어 가수 박평순, 신나남 등의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1961년 창작, 연주, 가수, 연기 등의 4개 분과로 설립된 예술인들의 단체로 초대 이사장은 고 박시춘 작곡가가 맡았으며, 전국의 대부분의 시도에 지회가 있다. 충남에는 금산군과 청양군을 제외한 시군에 지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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