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승광 박사, 군수출마 선언 기자회견
민주당 유승광 박사, 군수출마 선언 기자회견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01.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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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 문예의전당 소강당 2층 교육실

 

민주당 유승광 박사가 6월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천군수 선거 출마 선언 한다.

군수선거에 세 번째 도전하는 유승광 박사는 20일 오전 11시 문예의전당 소강당 2층 교육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군수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유박사는 기자회견에 앞서 19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 서천군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군정을 펼쳐 공정하고 깨끗한 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박사는 “현 군수의 8년 서천군정은 부정부패의 일상화였다”고 규정하고 “형식적인 공정이 아닌, 기회와 격차가 없는 공정, 부패가 없는 공정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서천군민들과 함께 ‘더 좋은 삶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 박사는 “ 천의 경제구조는 과거 굴뚝 산업에서 신성장 및 첨단산업으로의 전환과 순환경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브랜드 산업 육성, 문화에술 부흥, 소외없는 복지, 농수산업 육성, 돌아오는 청년정책,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한편 노무현재단 지역위원과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지낸 유승광 박사는 현재 국무총리실 자문위원과 공주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천군수 선거에서 민주당 군수후보로 출마한 유승광 박사는 1만556표를 득표했지만 1만2224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노박래 후보에게 1668표차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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