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사는 세상 회원들, 고향 불우이웃 돕기 지속
함께사는 세상 회원들, 고향 불우이웃 돕기 지속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2.01.28 10:40
  • 호수 10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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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주 지산초 22회 동창생들, 10년째 나눔 지속
▲함경주 회장(사진 오른쪽)과 함필주 회원
▲함경주 회장(사진 오른쪽)과 함필주 회원

함께사는 세상(회장 함경주)’ 회원들이 최근 문산면과 마산면 내 어려운 이웃과 학생에게 장학급을 전달했다.

함께사는 세상은 수도권에 살고 있는 마산면 소재 폐교된 지산초등학교 22회 동창생 10명의 모임체로, 10여 년 동안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함께 사는 세상 함경주 회장과 회원들은 최근 문산면과 마산면 내 3가정을 도왔다.

정신장애 가정에는 3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와 생활용품을, 결혼이주여성 2가정에는 35만원씩 7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함께 사는 세상은 지난 10년 동안 문산면(문산초교 2어려운 가정 지원 3중고생 장학금 지급 3, 서천고와 서천여고 장학금 2)과 마산면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에게 10년 동안 후원금을 지급했다.

함경주 회장은 수도권에 살고 있는 지산초등학교 동창생들이 매년 한차례 고향을 찾아 어려운 이웃 돕기를 결의한 이후 10년 동안 회원들의 회비로 미력이지만 돕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서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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