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25봉사단(단장 박원희)이 지난 20일 올해 첫 반찬봉사를 시작했다.
마산25봉사단은 소고기무국, 시금치나물무침, 잡채, 돼지고기 볶음, 묵은지 볶음 등 반찬 5종을 정성껏 만들어 식사 취약가구에 배부하며 안부를 살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은 마산25봉사단이 마산사랑후원회와 연대해 매월 1회 저소득층 6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배부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위중했던 2개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8회 약 500세대에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올해 첫 봉사를 시작한 박원희 봉사단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단원들 모두 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을 주었다”며 “올해도 힘차게 출발해 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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