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노박래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11일 청년지원정책과 인구소멸 대응 공약을 발표했다.
노박래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언론사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인구소멸문제는 서천군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현상으로 서천군도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매년 1000여명씩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며 청년지원정책과 인구소멸에 대응한 공약을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공약의 핵심은 청년을 대상으로 한 활동비 지원, 취업준비생에게는 취업준비 활동비, 영세 직장인에게는 복지활동비, 신혼부부에는 결혼축하금, 임신부에게는 출산준비금 등 생애주기별 서비스 대폭 지원 등이다.
청년에게는 청년 창업 신생기업 지원, 청년 커뮤니티 공간 마련, 청년축제 운영, 청년 2.0%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청년을 위한 예산 강화를 제시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체계를 위한 공약으로 돌봄센터의 추가설치와 그동안 소득수준에 발생한 본인 부담분을 경감하고, 관내 영유아(만6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상해 및 질병보험 가입,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통해서 아이 키우기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장항, 서천, 한산, 비인, 등에 180여 세대의 특화주거단지를 건립하고, 추후, 9개면에 90여세대의 농촌유학마을 조성과, 신혼세대 주거지원 및 귀농·귀촌을 도와 인구유입을 도모키로 했다.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260호의 입주기업 직원 주거지원 아파트 건설 등 정주 특화정책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백만 프로젝트(100개 기업유치, 1만개 일자리)와 공공일자리와 생태환경산업들을 대상으로 서천형 뉴딜 일자리를 추진하고, 전국 89곳으로 지정된 인구감소지역에 서천군이 포함됨에 따라 향후 5년간 500억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서천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각급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들이 보내온 자료를 검토해 보도할 예정입니다. 후보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보도자료는 뉴스서천 이메일(news@newssc.co.kr 또는 hangilro66@hanmail.net) , 팩스(951-8234)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