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 ‘무장애도시 서천 만들기’ 포럼 개최
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 ‘무장애도시 서천 만들기’ 포럼 개최
  • 뉴스서천
  • 승인 2022.04.28 17:50
  • 호수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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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일상생활 접근성 실태 공유
▲무장애도시 서천만들기 포럼 모습
▲무장애도시 서천만들기 포럼 모습

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대표위원장 김재현)20일 서천군가족누리센터에서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장애도시 서천 만들기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서천복지세상네트워크는 윤정복지재단,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지역자활센터,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사회복지 각 분야의 6개 기관이 연계하여 서천의 복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자 결성한 모임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장 조사를 토대로 한 서천군 장애인의 일상생활 접근성 실태를 공유하고, 무장애도시 서천 만들기를 위한 ()장애인인권연대 군산지회 심지선 대표의 주제 발표 및 장애인복지관장, 장애인 대표, 지역주민 대표와 청중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주민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편의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보완·개선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현 대표위원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배리어프리(BF), 무장애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단어의 의미를 알리고 관내 주민들의 장애·비장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오늘 포럼에서 다뤄진 내용을 토대로 군민들이 조금 더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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