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여자중학교(교장 한명우)는 지난 12일 드림공연기획 마술사 정수빈 대표, 샌드아트 임사선 작가를 초청해 문화예술 특화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실제 장애인의 일화를 바탕으로 장애를 겪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 인간의 기본 권리인 인권에 관한 주제로 차별이 없는 평등한 권리, 부모님에 관한 인생 이야기를 통한 가족의 소중함 느끼기 등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공연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장애인 분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친해진 계기가 되어 좋았고, 존중과 사랑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갈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명우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장애-비장애인 간의 다원적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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