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관내 관광지에서 색다른 볼거리 제공
전통예술단 혼(대표 김대기)이 14일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충청남도 관광지 활성화 상설 프로그램인 ‘휴일 N 서천’ 문화공연을 추진한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전통예술단 혼이 주관하며 충청남도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의 대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공연은 △6월 금강하굿둑 유원지 △7월 춘장대해수욕장 △8월 장항송림욕장 맥문동 군락지 △9월 국립생태원 거점 관광지 △10월 장항 청소년수련관과 스카이 워크 일원, 신성리 갈대밭에서 펼쳐지며 관광객들에게 관광지에 어울리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총 연출자인 김대기 대표는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서천의 문화예술을 홍보하고 나아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서천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일 N 서천 상설 문화공연은 지난 2월 충청남도 공모 사업인 ‘관광지 활성화 상설 프로그램’에 서천군이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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