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사랑후원회, 취약계층 집수리 실시
서면사랑후원회, 취약계층 집수리 실시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2.06.03 01:23
  • 호수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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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전과 후 모습.
▲집수리 전과 후 모습.

서면사랑후원회가 25일 가정 내 집수리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고령 주민 A씨를 발굴해 집수리를 실시했다.

서면사랑후원회에서 진행 중인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 사업’ 대상자인 A씨는 파킨슨병으로 거동에 불편함이 있으나, 계단이 높고 가팔라 위험하다는 돌봄관리사의 요청에 따라 계단 수리를 진행했다.

집수리를 받은 A씨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넘어져 다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마음이 놓인다”며 “혼자 사는 데에 매주 방문해주는 것도 고마운데 집까지 고쳐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박종민 후원회장은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 사업이 단순 돌봄 서비스를 넘어 대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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