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 김 언 년 새봄은 너를 향한 기다림으로 밤새도록 슬픔을 놓아 생명의 뿌리로 전율한다 봄이 오는 조용한 언어의 실루엣 세상의 축복이 되는 봄의 전령사로 꿈을 꾼다 열병을 앓았던 사람들에 소망처럼 사랑으로 시작이 된 기도로 온 세상의 찬란한 꽃비가 되리라 행복에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을 충만하게 하는 기쁨이 되어 내린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서천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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