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서원 연못에 펼쳐진 가시연
문헌서원 연못에 펼쳐진 가시연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2.08.25 07:43
  • 호수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랜 우기가 끝나며 문헌서원 연못의 가시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시연은 오래된 연못, 저수지, 호수 등에 사는 수생식물로, 한국, 중국, 대만, 인도 등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열대지역에서는 여러해살이풀로 자라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온대지역에서는 싹튼 해에 종자를 맺고 식물체는 사라지는 한해살이풀이다. 식물 전체에 가시가 많이 돋은 연()이라는 뜻에서 가시연이라 불린다. 원형의 잎 한 장이 지름 약 2m까지 커지기도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